침대위에 놓여진 이 공구상자엔 다양한 기구들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용도를 알고나면 아마 뒤로 까무러칠지도 모르겠군요.
현재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욘 프랑크라는 이름의 여성 예술가가 만든
'질투심 유발기구'라 불리는 이 특이한 기구들은
하나같이 몸에 상처를 내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런 자해행위와 비슷한 행동을 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지만 이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변심해버린 연인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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