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푸르르고 싶고
그만 서 있어야 할 거 같고
:
빨려 들어가는
안개어린 날에
이처럼
아련한 바다색감의 향기에취하고
:
물가에 아른거린 꿈을
기나긴 방랑의 길 위에 있는
푸른 하늘과 흰 구름보다
더 높게 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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