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사제서품식(천주교 수원교구) - 새 사제 20명 탄생
수원교구 사제는 총 392명(한국 교구 중 3번째) 특히 올해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포한 ‘사제의 해’(2009.06.19~2010.06.11)로서 모든 가톨릭 교회가 사제의 역할과 사명이 지니는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라 새 사제 탄생이 더욱 뜻이 깊으며또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취임 후 처음 주례한 사제서품식이어서 교구 차원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이날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수품예정자 가족, 신자 등 6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주교는 스무 명의 새 사제들을 축복하면서 이들이 “교회와 하느님 나라를 위해 참된 사제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청했다. 한편 수원교구는 이날 새 사제의 첫 부임지를 비롯해 교구 사제 인사발령 명단(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