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이다
나는 길 위에 서 있다
이 길은 지금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전에 와본 적은 없다
그러나 나는 이 길을 안다
내 이 길을 아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니다
:
박일문소설
'살아 남은 자의 슬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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