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낙산사 일몰 - 북서쪽

삼스카라 2007. 6. 17. 17:27











高無高天環返底

淡無淡水深環黑

僧居佛地少無慾

客入仙源老不悲

높음이 하늘보다 더 높은 것 없으나 도리어 아래로 내려가고

맑음이 담수보다 더 맑은 것 없으나 도리어 깊어 검디검도다

스님은 부처님 정토에 거하니 욕심이 있을 수 없고

객은 신선의 근원에 들었으니 늙음 또한 슬프지 않구나!

淨芳寺의 주련 한대목

'몰입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의 해내림  (4) 2007.06.22
낙산사 일몰 - 동쪽  (2) 2007.06.17
속초시  (0) 2007.06.17
유월의 설악산  (0) 2007.06.17
남애항 근처  (0)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