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울산 공업탑

삼스카라 2007. 2. 6. 23:49







“4천년 빈곤의 역사 씻고 부귀를 마련하기 위해
이곳 울산을 찾아 新공업도시로 건설”


1962년 2월 3일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에 참가해 치사(致辭)를 남겼다.
<비문>

“4천년 빈곤의 역사를 씻고 민족 숙원의 부귀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곳 울산을 찾아 여기를

신(新)공업도시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루르의 기적을 초월하고 신라의 번영을 재현하려는

이 민족적 욕구를 이곳 울산에서 실현하려는 것이니 이것은 민족 재흥의 터전을 닦는 것이고,

국가 백년대계의 보고를 마련하는 것이며, 자손 만대의 번영을 약속하는 민족적 궐기인 것입니다.

제2차 산업의 우렁찬 수레 소리가 동해를 진동하고 산업 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나가는

그날엔 국가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이에 도래하였음을 알리며(중략)

:

내가 처음 찾은 건

1992년 겨울 였던거 같다.

올림피아 호텔에 앉아 처음 보게 되었다

지금은 주위가 많이 변해 있지만 그 때만 해도 높은 건물 몇 없었다..

그로 부터 내 인생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슴을 움직이는 걸 느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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