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
빛의 잔치인 석양의 그 것 보다는
화려하지도 않고
은은하기만 하다
:
끝모를 고요와 가벼움을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닮았다.
:
헛된 명망없이 사는 이들의
소박한 마음이니
만들어 줄 미소하나
햇살 한줌이
그저 작은 선물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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