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 / 强國 대한민국 제주

삼스카라 2009. 9. 4. 14:59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착공

세계 첫 실생활 접목 테스트베드- 2013년 완공예정

2009년 12월부터 제주도에 초고속인터넷사업자(통신)와

스마트 전력 반응 전자기기 생상업체(가전), 건설사 홈네트워크(U홈)가 모두 결합한

스마트그리드(기능형 전력망)인프라가 깔린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첫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라는 점에서

셰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Collaboration for "Smart Grid"

*2009 June Korea and the United States signed cooperation

agreement on"Smart Grid"

*Jeju Island was appointed as experiment city

*Source technology(US) --> Commercialization(Korea)

<Market prospect>

Smart grid is expected to generate more than US$200 billion sales

revenue after 2015, and there after

: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의미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발전()-송전·배전-판매'의 단계로 이루어지던 기존의단뱡향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가 양방향으로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가리킨다.

발전소와 송전·배전 시설과 전력 소비자를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정보를 통하여

전력시스템 전체가 한몸처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정부는2004년부터 산학연 기관과 전문가들을 통하여 기초기술을 개발해왔으며,

2008년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의 과제로스마트 그리드

선정하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능형전력망구축위원회를 신설하였다.

2009년 6월에는 가전제품과 네트워킹
을 통하여 전력사용을 최적화하고

소비자에게 실시간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하는 전력관리장치

'어드밴스트스마트 미터(Advanced Smart Meter)'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분산형 전원(배터리), 실시간 전기요금제, 전력망의 자기치유 기능,

신재생에너지제어장치기능, 직류(DC)전원공급, 전력 품질 선택 등을 필수요소로 하는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비전'을 발표하였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로 선정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실증에 착수한 뒤

2011년부터 시범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보급을 시작하며,

2020년까지 소비자측 지능화를,

2030년까지 전체 전력망 지능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제주도 구좌읍에 구축하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실증단지 착공식이8월말에열렸다.

이곳에 거주하는 6000여 가구는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에 전기를 덜 쓰고 싼 시간에

주로 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스마트 계량기가 설치된다.

전기자동차를 위한 전기충전소ㆍ배터리 교환소가 거리에 설치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실생활에서 체험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활용해 2013년 11월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그리드를 구현하겠다는 것이 정부 목표다.


스마트 그리드란 전력 소비를 효율화하고 풍력ㆍ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효용성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세계 시장 규모도

2020년에 500억달러, 2030년에 8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세계 각국 간에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8(선진 8개국) 정상회의에서

스마트 그리드 기술 선도국가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기술표준을 이끌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잡았다.

스마트 그리드는 선진국에서도 아직 기술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21세기 프런티어 분야라는 점에서 개방적인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도 세계 최고 기술이 유입될 수 있도록 실증단지를 외국 기업에 개방하겠다고 했는데

그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