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의 四季

율동의 석양 빛 / 홍유손(洪裕孫)의 漢詩 한 편

삼스카라 2009. 8. 26. 14:01



心神潛寂入無何

天敎風浪長선耳

不聞人間萬事多


마음은 고요하여 청정 무구 경지로세.

귓가에는 오직 바람에 물결 소리

번잡한 속세 일은 들리지 않는다네

:


세종~중종(조선시대) 시기의 사람

홍유손(洪裕孫)의 글


2행의 선의 한자는 (口+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