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Smooth

형체

삼스카라 2009. 7. 29. 22:12


그림자 처럼

잠시 있었다는 존재는 사라지고

발 끝까지 느낄 수 있는

공허함

:

검게 타 버려 형체도

알수 없는

감정과 감성의 기복

:

돌아앉아 버렸다

시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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