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날 잊지는 마소
바라보던 너의 눈물 같은 밤과 낮
가슴 어지러움
환하게 헹구어 버리길
:
때로는 멀리있는
계획과 기적이
숨가프게 달려온 오늘엔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슴이니
:
길섶에 뿌려놓은
인연들 모두가
쉴수 없는 나그네의 푸념일 수도
:
길지않은 시간 오롯이 다가옴에
미리 지친 것이리니
:
사연은 언제나 그렇게 소포처럼
되돌아 온다니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그래도
날 잊지는 마소
바라보던 너의 눈물 같은 밤과 낮
가슴 어지러움
환하게 헹구어 버리길
:
때로는 멀리있는
계획과 기적이
숨가프게 달려온 오늘엔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슴이니
:
길섶에 뿌려놓은
인연들 모두가
쉴수 없는 나그네의 푸념일 수도
:
길지않은 시간 오롯이 다가옴에
미리 지친 것이리니
:
사연은 언제나 그렇게 소포처럼
되돌아 온다니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