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 세월의 장대한 파워
그 아래에서
몇 억겁의 질긴 인연들은 생명을 다시 잉태한다
:
몸이 뒤틀리고 몇 번쯤은 뒤집혀
그 사명이 끝난 줄 미루어 짐작 된것은
파도에 포말이 되어 그 상흔을 지우기에 이르른다
:
명경처럼 환한, 어지러운 햇살 속
하늘을 흔들며~
오늘
주주춤 물러서는 허공에
손가락으로 다시 무언가를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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