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매고인돌>
마고할매가 치마폭에 돌을 싸가지고 가다
치마폭이 터져 놓고 간 돌이 팽매고인돌이라 한다
광주대에서 클럽900 사이의 산능선에 있는 바위
기원전 1500년 부터 500년 경까지 약 천년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선사시대 문화상의 국가사적지
:
죽은이의 입김이 스쳐 지나간 걸까
죽은이의 눈빛이 머물다 간 걸까
지금은 살아있는 자들의
눈 요깃거리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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