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중앙공원에서 바라본 동네

삼스카라 2007. 2. 12. 22:35










1996년 여름에 이곳에 둥지를 틀고

지금 껏 이 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의 짧지 않은 기간임을..

비가 오고

눈이 오고

: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이 곳..

참 살기 좋은 곳이다.

기쁨과 슬픔과 행복과 고뇌가 어우러진 곳

쉽고도 어려운 시간의 연속들..

난 이곳에서 6년 정도만 더 머물고 싶다.

그 때까지도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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