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DX 포맷 전용 렌즈인
AF-S DX NIKKOR 18-200mm F3.5-5.6G ED VR Ⅱ
렌즈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고 시중에는 아직 나오지 않은상태.
이 제품은 11.1배에 달하는 고비율 줌 렌즈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렌즈를 휴대하거나, 이동할 때에 경통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줌 락 스위치 및 손떨림 보정(VR),
정숙한 자동 초점 잡기를 위해 소형 초음파 모터(SWM)를 탑재했다.
초점거리가 18mm부터 200mm로 76도에서 8도까지
다양한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단 초점 거리는 50cm이다.
슈퍼 인티그레이드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ED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를 포함해 12군 16매의 렌즈로 구성됐다.
<크기는 약 77 mm×96.5 mm이며, 무게는 565g>
새로나온 렌즈는
기존 AF DX Zoom-Nikor 18-200mm f/3.5~5.6G IF ED와
큰 차이가 없으며 손 떨림방지인 VR기능이 약간 UP Grade 된 것이고
가격대가 기존보다 25만원 정도 높아서
기존의 제품을 구입하는게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
가변렌즈란?
고정 조리개 렌즈는 최단초점거리(최광각측)와 최장초점거리(최망원측)에서
조리개 최대 개방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렌즈이고,
반대로 가변 조리개 렌즈는 최대 개방수치가 변하는 렌즈이다
예를들면28-70mm F2.8 이런 식 - 이 렌즈의 경우에는 28mm에서와 70mm에서
모두 최대 개방 수치가 F2.8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가변조리개 수치는 변하는 조리개 범위가 그대로 명기된다.
28-70mm F4-5.6이라고 명기되어 있다면
28mm 영역에서는 F4가 최대개방수치이고
70mm 영역에서는 F5.6이 최대 개방 수치가 되는 것이다.
:
통상적으로 고정조리개값을 가지는 렌즈들이 더 고급 렌즈들이고
화질도 좋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렌즈는 장기 여행시 간편하고 가벼워유용하게사용되며
다양한 렌즈군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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