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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 대중화 `케논과 니콘` / 디지털카메라 실사를 담기위한 노력

삼스카라 2009. 8. 27. 16:55


케논 EOS-1Ds Mark III (DSLR전문가용 모델)

1670만화소 CMOS를 탑제한 'EOS-1Ds Mark II'의 후숙기종으로

케논이 자체 개발한 2110만화소 35mm 풀 프레임 CMOS를 장착했다.

감도 ISO 100~1600, 낮은 노이즈, 풍부한 색감으로 고화질을 구현해준다.

'디직III(DigicIII)'의 이미지 엔진을 듀얼로 장착해 촬영한 영상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다

JPEG는 56장. Raw파일은 12장 연속 촬영할 수 있다.








니콘 D3X (DSLR전문가용 모델)

니콘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모델이다

2008년 12월 출시한 D3X는 니콘제품 중 처음으로 2000만화소가 넘는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D3X는 필름 화면 크기(36X24mm)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

니콘 FX 포멧 CMOS를 기본 장착했다.

'51 포커스 포인트 초점 조절(AF) 시스템으로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나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초점으로 촬영할 수 있다.



케논 EOS 500D (보급형 모델)

EOS 500D는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510만화소 보급형 모델이다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풀HD 동영상

동영상은 고급 기종 카메라에 탑재한 사례는 있지만

일반 소비자가 접하기 쉬운 중급 이하 기종에서는 처음이다.

풀HD 화질 기준으로 최장 12분, HD-SD에서는 각각 18분-24분 동영상을 담을 수 있다.


니콘 D90(보급형 모델)

니콘 D90은 기존 DSLR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동영상 촬영기능

'디 무비(D Movie)를 탑재해 카메라의 새 지평을 열었다.

초당 24프레임으로 HD TV재생에 적합한 1280X720을 비롯한 640X424,

320X216크기로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최다 5명까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초점을 맞추는

'인물 우선 AF'기등도 갖췄다.



刹那의 순간을 영원한 이미지로

카메라는 세상을 담는 물건이다. 세상을 담기 위해서는 먼저 보아야 한다.

그래서 카메라는 사람의 눈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카메라 구조는 여러 면에서 눈과 비슷하다.

빛을 모아주는 렌즈는 수정체 기능을 대신한다. 영상이 맺히는 망막은필름 대용이다.

조리개는 홍채처럼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준다.

선명한 초점 거리를 조절해 주는 모양체(카메라 초점 거리 조정 기능), 렌즈와 눈을 보호해주는 눈꺼풀(렌즈 뚜껑),

심지어 카메라와 안구를 보호해 주는 공막(카메라 케이스)까지 카메라와 눈의 얼개는 판박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직 카메라는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눈으로 보는 실사를 그대로 담기 위한 노력이 바로 카메라 기술 진화의 역사였다.

눈으로 보는 세상을 가장 근접하게 보여주는 카메라가 바로 ‘렌즈 교환식(DSLR)’ 카메라다.

전문가급 제품으로 불리는 DSLR 카메라를

기술 진화의 최정점이라고 이야기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필름(SLR)에서 디지털(DSLR)로

DSLR 기원은 ‘SLR(Single Lens Reflex)’로 거슬러 올라간다.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일안 반사식’으로 풀이되는 SLR는 하나의 뷰파인더(눈으로 보는 곳)

렌즈로 사물을 보고 렌즈와 필름 사이에 거울을 사용해 이미지를 투사해 주는 방식이다.

렌즈로 들어오는 상과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일치해 보는 그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필름 카메라를 떠올리면 뷰파인더와 사진이 찍히는 렌즈가 따로 있는데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이름 붙여진 것이다.


‘D(Digital)-SLR’는 촬영하는 매체를 필름 대신에 디지털 저장 매체를 사용하는 점이 SLR와 다르다.

같은 디지털 방식이지만 스틸 카메라와도 차이가 난다. 가장 큰 특징은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근접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 렌즈, 구형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어안 렌즈,

먼 거리를 줌으로 잡을 수 있는 망원 렌즈 등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같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지만 센서 크기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 때문에 같은 1000만화소지만 신호 간섭에 따른 잡음(노이즈)이 훨씬 적고 렌즈와 센서 사이에

초점 거리가 길어 심도 표현에 유리하다.


SLR 카메라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일반인에게는 과분한 제품이었다.

가격도 비쌀 뿐더러 다루기도 만만치 않았다.

전문가용 제품에서 일반인에게 보급된 데는 DSLR 카메라가 크게 기여했다.

야마구치 노리아키 니콘코리아 대표는

“DSLR가 나오기 전까지 일안 카메라는 사진작가,

기자 등 주로 전문가가 사용하는 제품이었다”며

“DSLR가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DSLR 기원은 ‘SLR(Single Lens Reflex)’로 거슬러 올라간다.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일안 반사식’으로 풀이되는 SLR는 하나의 뷰파인더(눈으로 보는 곳) 렌즈로 사물을 보고

렌즈와 필름 사이에 거울을 사용해 이미지를 투사해 주는 방식이다. 렌즈로 들어오는 상과 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일치해 보는 그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필름 카메라를 떠올리면 뷰파인더와 사진이 찍히는 렌즈가 따로 있는데 이와 구분하기 위해 이름 붙여진 것이다.


‘D(Digital)-SLR’는 촬영하는 매체를 필름 대신에 디지털 저장 매체를 사용하는 점이 SLR와 다르다.

같은 디지털 방식이지만 스틸 카메라와도 차이가 난다. 가장 큰 특징은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근접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 렌즈, 구형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어안 렌즈,

먼 거리를 줌으로 잡을 수 있는 망원 렌즈 등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같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지만 센서 크기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 때문에 같은 1000만화소지만 신호 간섭에 따른 잡음(노이즈)이 훨씬 적고

렌즈와 센서 사이에 초점 거리가 길어 심도 표현에 유리하다.



SLR 카메라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일반인에게는 과분한 제품이었다.

가격도 비쌀 뿐더러 다루기도 만만치 않았다.

전문가용 제품에서 일반인에게 보급된 데는 DSLR 카메라가 크게 기여했다.

야마구치 노리아키 니콘코리아 대표는 “DSLR가 나오기 전까지 일안 카메라는

사진작가, 기자 등 주로 전문가가 사용하는 제품이었다”며

“DSLR가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DSLR 대중화 선언 ‘캐논과 니콘’

DSLR 카메라 대중화에는 캐논과 니콘의 역할이 지대했다.

두 업체가 전문가에서 일반인을 중심으로 시장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으로 제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히트 제품을 내놨다.

1호 DSLR 카메라는 필름 시대를 풍미했던 ‘코닥’이었다. 1991년 미국 코닥은 첫 DSLR 카메라 ‘DCS 100’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니콘 F마운트용 교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이미지였지만 필름 카메라 수준으로 선명도를 높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캐논과 니콘이 DSLR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장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품은

2000년 캐논 EOS ‘D30’과 1999년 니콘 ‘D1’이었다. 이후 캐논 ‘EOS 시리즈’는

2007년 누적 생산량이 30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디지털 시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소니 이미지 센서 기술을 지원받아 독자 개발한 니콘 D1도 266만화소였지만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능으로

당시 대환영을 받았다.

2000년을 넘어서면서 DSLR는 화소와 성능 경쟁이 불붙었다.

출시 초기 카메라폰 수준의 200만∼300만화소에서 10년 만에 2000만화소를 훌쩍 넘겼다.

연사 속도도 두 배 이상 빨라지고 감도(ISO)도 큰 폭으로 상승해 낮은 광량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또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동영상을 담아라

영상 엔진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촬영 기술도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일반인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스틸 카메라에서 주로 지원하던 장면 모드나 얼굴 인식 기능 등을 통해 이미지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에는 DSLR 카메라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 속속 탑재되면서

‘새로운 DSLR 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8월 니콘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첫 DSLR ‘D90’을 발표했다.

기기 구조상 동영상 촬영이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것이다.

이어 캐논은 풀 프레임 DSLR ‘5D마크 2’에 동영상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인기를 끄는 100만원 안팎의 보급형 DSLR

캐논 ‘500D’와 니콘 ‘D5000’은 모두 HD급 해상도(1280×720)에 초당 24장 또는 30장씩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콤팩트 카메라보다 화질이 월등히 좋아 켐코더와 비교해도 처지지 않는다.

더 이상 크고 무거우면서 동영상도 못 찍는 검은색의 투박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졌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렌즈를 갈아 끼워 촬영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기에 동영상까지 가능한 제품이 나오면서

소비자는 카메라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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