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景 25

여의도 밤사진

주루룩 면발처럼빛의 소낙비가 내린다:요란한 소리가한강을 뒤 흔들며 걸쭉한 서울의 울음소리가 세월을 대변한다:이조시대 때 부터 인지그 전의 궁중 행사 부터 인지는 모르지만번잡하고 함성이 난무 할 때 마다주위의 인들은 쌓인 스트레스를 토하는 것 같았다예나 지금이나 규모 만 달랐을 거라는 생각이:물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용왕님의 자손들은혼비백산:하늘에 별하나 생겼다 사라졌다는 연신이 날은 그런 날이려니

夜景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