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과 가슴 속에
봄비가 귀한데
오늘도 오다가 만다
나의 내밀한 행불행의 벗들
꽃이 지천이어도 삶의 고통이 지천이어도
둔감해지기만
:
꽃으로도 나무로도 새로도..
:
:
처용암을 돌아 에스케이계열사들이 오랜 마을을 없애고
횟집 몇개만
40년되었다는오늘 내가 간 곳은 파리가 하늘을 선회하고
쥔장의 따님인 듯한 사람이 몸빼바지를 입고 억샌 사투리로 대한다
메뉴도 없고 카드도 안되고 생선이름이 생소한
모듬회를 입에 담고 소주 한잔에 오늘을 생각한다
울산
신선한 회의 맛이 새롭고 혀에 신선한 충격을 준다
아~이 새로움 이 느낌!
난 이곳이 좋음을 다시 느낀다.
'몰입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의 석양 (0) | 2007.03.21 |
---|---|
분당 정자동 야경 (2) | 2007.03.21 |
책테마파크-분당 율동공원 (1) | 2007.03.13 |
번지점프대-율동 공원 (0) | 2007.03.12 |
노천극장-분당중앙공원 (0) | 200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