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는 눈
반만 뜬 채
누가 죽어 가는가 보다
: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이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같이 흘러가 버리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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