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아무렇게나 흐드러진
작은 돌멩이 하나 조차도
눈먼 개미가 피해가므로
비로소 존재한다
:
애벌레가 초라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생을 꿈꾸듯
현재의 생에 만족하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내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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