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雄의 러브 강변
ICC 대표와 담당을 만나 See Food로 식사를 마치고
거닐 수 있는 공간을 추천받아,
강변을 2시간 정도산책할 수 있었다.
강폭은 200여 미터 쯤 되어 보였으며
러브강의 강물은 바다와통한다.
'LOVR RIVER' 강 이름 처럼 젊은 연인들이 차와 와인을 마시는 거리
카페가 즐비하며
강 변에 차는 다닐 수 없고 4미터 정도의 산책로 만 있다.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
거리의 악사들..
기념품 매장..
편의점..
:
ICC의 Mr. SHINN은 62세 노장인데도 자사의 자부심이 대단 했으며
다분히 저돌적인 사람이었다.
현재 대만의 국민소득은 US$13,000인데 3년 이내에 한국을 앞설 거라고
호언도 했다.
순농의 공장장이 ICC출신이라서 서로 협의 하는 상황이고 시황을 공유한다고
귀뜸한다.
비우기가 무섭게 독주를 따르는 상해나 베이징의 분위기와 사뭇 다름을 느꼈다
:
주의의 우리와 다른 점은
거리의 간판들이 한문외엔 외래어가 없다는 점
우리는 영어 간판과 일어 간판들이 난립되어 있는데..
또 하나는..
짧은 시간 동안 임산부를 여럿 봤다는 것이다.
한 달 내내 다녀도 한국에서 보기 드문 배부른 사람들을~
까유슝에서는
유니폼을 입은 레스또랑종업원, 공항 직원들, 공장에 근무하는 경리업무 종사자들..
그리고 거리에서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 젊은 부모들은
자녀를셋 이상 두는 것으로보였다..
:
한국은교육하기 어렵다는 이유
개인주의 정신이 팽배하여 어린아이들의 숫자가 줄어 든다는데
뭔가다름에 위기 의식을 느끼기까지..
'몰입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상(馬象) (0) | 2007.02.16 |
---|---|
어상(魚象)-Love 강변(대만의 까우슝) (2) | 2007.02.12 |
까우슝의 새벽 (0) | 2007.02.12 |
까우슝의 러브강변의 문화 (0) | 2007.02.12 |
까우슝 의 하늘 (0) | 200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