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서북쪽위치하며
1986년 8월 국민관광휴양지로 지정되었다.
삼국시대 에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을 떠나보내던 곳이라 하여 처음에는 수송대라 불렀으나,
1543년퇴계 이황이 이곳의 산수를 보고 속세의 근심을 잊을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격찬하며
수승대(愁勝臺)로 바꿔 부를 것을 권하여 이후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
:
수승대는 본래 높이 10m의 커다란 천연 바위로,
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성천·산수천·분계천과 송계의 갈천이 위천으로 흘러들어 큰 못을 이루면서 생겨났다.
수승대 위에는 자고암이라는 암자를 비롯하여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구연서원(龜淵書院) 등이
수려한 경관 속에 어우러져 있다.
'몰입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키 - 올씨즌 마지막(무주 리조트) (5) | 2008.03.09 |
---|---|
직지사(直指寺) - 경북 김천 (1) | 2008.03.09 |
色과 時의 차이 (6) | 2008.02.27 |
지압도구(야외 足用) (10) | 2008.02.27 |
눈사람 가족 (6)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