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抒情 / 율동 ------------------------------------------------------------------------짧은 한마디시월의 새날마무리된 9월의 마지막 빛을가슴에 재운다:시월은맑고 따뜻한 가슴을 열어마주치는 괴로움을피하게 되기를:시리디 시린가을 하늘을원없이 가슴이 담아지리한 여름의 찌든 思考를풀어내게 되기를:새소리를 응대하고가을 밤의 시름에출렁이지 않게 되기를:시월의 가을을온전히 받아들이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율동의 四季 2009.10.01
율동의 석양 빛 / 홍유손(洪裕孫)의 漢詩 한 편 心神潛寂入無何 天敎風浪長선耳 不聞人間萬事多 마음은 고요하여 청정 무구 경지로세.귓가에는 오직 바람에 물결 소리번잡한 속세 일은 들리지 않는다네: 세종~중종(조선시대) 시기의 사람홍유손(洪裕孫)의 글 2행의 선의 한자는 (口+宣) 율동의 四季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