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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 Cosmos

나는 모든 것을 잊어 버렸다댓잎같이 푸르고소나무 같이 꿋꿋한 생각들을:잊어버린 기억들이 자꾸만 흔들리고 있다케이야스 상태:이름 부르면 누구든 돌아 볼 것 같았는데홀로 잠드는 빈방을생각해낸다:아무도 없는 텅 빈 댐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앙상한 버들은차가운 물이 생명을 연장하는도구가 되고 무수한 세월을 견디고 있다 이건 삶의 규칙이리라:사라진지 오랜 기억을 더듬어 다시 Cosmos로 유도해 낸다

몰입의 즐거움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