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 Cosmos 나는 모든 것을 잊어 버렸다댓잎같이 푸르고소나무 같이 꿋꿋한 생각들을:잊어버린 기억들이 자꾸만 흔들리고 있다케이야스 상태:이름 부르면 누구든 돌아 볼 것 같았는데홀로 잠드는 빈방을생각해낸다:아무도 없는 텅 빈 댐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앙상한 버들은차가운 물이 생명을 연장하는도구가 되고 무수한 세월을 견디고 있다 이건 삶의 규칙이리라:사라진지 오랜 기억을 더듬어 다시 Cosmos로 유도해 낸다 몰입의 즐거움 2011.01.23
우음도의 늦은가을 뒤돌아볼 수 없는빛처럼:그렇게쉴수없는 여행에서 느끼는 가을의 스산함허술히 몰려가는보이지 않은 대낮의 먼지처럼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흘러간다 몰입의 즐거움 2010.11.23
물과 빛의 만남 빛과 물이 만나모래 한줌 처럼 흩어져 춤사위를 만들어 낸다:내 눈빛은 아주 먼 곳에서 출발하여가까운 곳에서뒤돌아 볼 수 없는빛을 응시한다:맹수의 눈으로 디자인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