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豫園] 상해시 동남쪽에 위치한 중국 전통 정원으로, 명나라의 관료였던 반윤단( 潘允端)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1559년에 착공하여 18년만에 완공한 정원 건축물이다. 북경의 황궁정원 이화원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음예원(豫園-위이엔)'은 상해 중심부 남시구(南市區)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예원( 豫園)을 보지 않으면 상해를 다 보았다고 할 수 없다. 강남(江南)에서도 손꼽히는 예원은 상해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정신적, 문화적 지주로 일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