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487

Love 강변 야경(대만 까우슝)

高雄의 러브 강변ICC 대표와 담당을 만나 See Food로 식사를 마치고거닐 수 있는 공간을 추천받아, 강변을 2시간 정도산책할 수 있었다.강폭은 200여 미터 쯤 되어 보였으며러브강의 강물은 바다와통한다.'LOVR RIVER' 강 이름 처럼 젊은 연인들이 차와 와인을 마시는 거리카페가 즐비하며강 변에 차는 다닐 수 없고 4미터 정도의 산책로 만 있다.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거리의 악사들..기념품 매장..편의점..:ICC의 Mr. SHINN은 62세 노장인데도 자사의 자부심이 대단 했으며다분히 저돌적인 사람이었다.현재 대만의 국민소득은 US$13,000인데 3년 이내에 한국을 앞설 거라고호언도 했다.순농의 공장장이 ICC출신이라서 서로 협의 하는 상황이고 시황을 공유한다고 귀뜸한다.비우기가 무섭게 독..

몰입의 즐거움 2007.02.12

인천 국제공항 근처

인천 국제공항동남아에서 우리의 위상을 드러내 보인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시간이 없어 공항 건물을 담지 못했지만급변하는 상해의 푸동국제공항과는 또 다른 면모다.향후 발전 할 송도 신도시와 더불어 동남아의 무역중심지,환승이 자유롭고 불편이 없는 곳의 허브역할..향후 30년 정도는센터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아래 두장의 사진은 달리는 버스안에서공항 주변의 썰물시기를 담았다.

몰입의 즐거움 2007.02.12

중앙공원에서 바라본 동네

1996년 여름에 이곳에 둥지를 틀고지금 껏 이 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의 짧지 않은 기간임을..비가 오고 눈이 오고: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이 곳..참 살기 좋은 곳이다.기쁨과 슬픔과 행복과 고뇌가 어우러진 곳쉽고도 어려운 시간의 연속들..난 이곳에서 6년 정도만 더 머물고 싶다.그 때까지도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

몰입의 즐거움 2007.02.12

대명 비발디

대명 비발디1991년 겨울 처음 스키를 배운 곳이다.직장 선배는 스키를 신는 방법을 대충 알려주고다짜고자 중급자 코스로 데리고 올라간다."넘어질 땐 이렇게""일어날 땐 이렇게"두가지 만 알려주고휑하니 사라진다.이 정도 쯤이야 하며 내려가는 데왜 그렇게 속도감이 나던지~많이 넘어지며 그렇게 배운 곳이다.지금은 모두를 상급자코스에 올려 놓았으니이건세월이 낳은 것이리...맨 아래 사진은 정상 3층 스카이라운지 녹차라떼가 맛있는 곳.

몰입의 즐거움 200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