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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의 석양

내게 영혼이 맑은이를이야기 한다:말라서 떨어진 태양 빛을 가르고내가 알 수 없는 이름의 새가그 위를밟고 지나 간다:붉은 빛의 비명소리익히 그 소리를'꽃지'에서 들었는데 다시 여기서 들어본다나는맑은 생각을...맑은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지~:그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 질긴 피부는높고 습한 온도를 체감하며상큼한 어제의 겨울을그리워 하는가 보다

夜景 2007.11.28